담마빠다 with 선일스님

게송 58.59. 시리굿따와 가라히단나 이야기

*한 해가 지나고 있으니...

 논과 밭이 수확되어 농부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과연 나는 해가 가기 전에 추수를 할만한 것이 있는가?

*배경: 두 재가신자의 우정과 대립

*붓다의 트윈 기적(쌍신통, 쌍신변, 쌍기적)

-몸에서 불을 방출하고 아래로는 물을 방출, 육사외도들과의 대결 상황에서 일어남.

 붓다의 깨달음 이후, 숫도다나왕이 붓다를 초대하러 사람들을 보냈지만, 가기만 하면 출가하여 왕에게 돌아오지 않음. 

 이도의 자만을 꺾고 제자들에게 법을 설하기 위한 방편.

-과거칠불(총 28불인데 줄여서 7분으로 함, 노란색은 온 몸으로 빛을 발했다는 의미)

-석가모니불(앙기라사: 피부의 구멍마다 여섯가지 빛이 나옴-불상을 금색으로 만드는 이유)

*sakka(-할 수 있는, 능력있는)-> sakha 로 변함, 정구업진언-입이 엄청나게 깨끗하여 지이다.

"마치 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데미속에서도 연꽃이 피어나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듯이, "

=> 그곳에서 향기롭고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날 수도 있듯이

"쓰레기처럼 된 무리들 속에서 눈먼 범부속에서 삼마삼붓다(완전히 깨달은 분)의 제자는 지혜로 빛나도다.“

andhabhuta-눈먼 사람,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

*경전 내 기적의 사례

1) 데와닷다가 술취한 코끼리를 보냄

2) 깟사빠삼형제가 섬기던 불을 끄면서 기적을 보임. -외적 불보다 내적 번뇌의 불을 그는 것이 진정한 기적임을 가르침

 -세상이 온통 불타고 있구나,

3) 뱀이 있는 곳에서 잠을 자게 함-나가를 제압 -신통으로 불타는 나가를 제압함

두려움과 외적 존재에 대한 집착을 끊게 함, "진정한 힘을 자비에서 나온다."는 교화적 상징

=> 초창기에는 붓다께서 기적을 보임, 방편으로 대중을 이끌어냄

4) 사왓티에서의 분신 기적-한 몸으로 여러 몸을 만든다. '분신'은 수행자가 일체 존재의 고통에 응답하는 자비의 상징

5) 자비광명=-자애를 닦을 때 모든 방향으로 광명이 뻗어나와다. -자비명상의 심리적 에너지가 물리적 광명으로 드러난 상징

-붓다의 신통 유형

: 신통변화력(공중 부양), 천이통, 타심통, 숙명통, 천안통, 누진통(번뇌 완전 소멸).

  붓다께서는 이 가운데 여섯번째, 모든 통지 중 으뜸이라고 하셨음

- 3가지는 종교에 관계없이 수행을 하면 가질 수 있음, 4,5,6번 삼명으로 깨달은 자만이 가능함

-기적에 대한 붓다의 태도

: 신통의 기적, 마음읽기, 가르침/법의 기적 => 붓다는 기적을 수행의 목적이 아닌, 자비의 방편으로만 허용하셨음, 

  진정한 기적은 법을 통해 마음이 변하는 것이라고 선언하심.

 붓다께서는 기적을 결코 부정하지는 않으셨ㅈ만, 그것이 수행의 목적이 될 때는 위험한 헛된 집착으로 경계하셨음

"나의 가장 큰 기적은 사성제, 팔정도를 알게 하는 것“

"나는 신통이 기적으로 사람들을 감화시키려 하지 않는다. 오직 가르침의 기적으로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한다."

"가장 위대한 기적은 가르침을 통해 탐진치를 소멸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