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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송 57. 해탈에 이른 자는 마라Mara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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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11-12 11:04 조회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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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빠다 with 선일스님

 

게송 57. 고다까 테라 이야기: 해탈에 이른 자는 마라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경전내 유사 사례

-고디까 Dhp. 57 : 반복된 해탈과 병 속의 죽음열반에 들었다.

-왁깔리 SN 22,87: 병고로 인해 몸을 버림그는 아라한으로 열반했다.

-찬나SN 35,87: 병중에서 자신의 생명을 끊음아라한으로서 무죄하다

   => 이 세 경우 모두 공통점은 지혜에 의한 무집착의 결단이며, 붓다는 자결을 "비난받을 행위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심.

 

.생명: 정자 + 난자 + vinnana()이 만나야 함

         사람=몸 마음 =(form모양), (느낌), (생각좋다싫다), (의도), (winnana)

 

.이시길리산=Isi (삼킨다) + gilati고승 =산이 고승을 삼킨다. 그 산에 수행하러 간 사람들은 모두 거기서 해탈함

 

.Samatha : 앉아서 조용하게 수행을 함, 심해탈, 그칠 지

.Vipassana: 세밀하게 쪼개서 봄, 현미경으로 보듯이 세밀하게 봄-지혜로 해탈함(혜해탈), 볼 관

   => 둘 다 삼매를 추구함-깨달음에 도달, 지와 관 두 가지 수행이 쌍으로 함께 해야 함(지관쌍수)

 

고디까존자의 수행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마음을 확고히 하여 마음의 해탈을 여섯번 성취하였지만 병으로 인해 여섯 번 모두 삼매 상태에서 떨어짐

  미세한 집착이 남아있었음

어떠한 집착이나 갈애가 있는가를 생각하며, 일곱번째 실패한다면 칼을 사용해 생에 대한 집착을 끊겠다고 다짐함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jhana panna의 결합 속에서 마지막 생의 종결을 결단함.

목숨을 내놓을 정도의 의지적 행위로서의 죽음을 수행의 일부로 삼는 것, 자기의 죽음으로 완전 열반에 든 자

 

마라의 개입-마라는 삶에 대한 애착을 상징,

 그가 칼을 써서 아라한이 될까봐, 붓다께서 막아달라고 요청함.  그러나 붓다는 마라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제자들에게

 

 "견고한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고디까는 갈애를 뿌리째 뽑고, 열반에 들었다."

 

  "만일 그가 계를 잘 지키고 정신을 차려 깨어있는 생활을 하며,

  올바른 깨달음을 얻어 해탈을 성취했다면, 마라도 그가 가는 길을 찾을 수 없다."

 

 "계행이 원만하고 방일함이 없이 살아가는 자들바르게 알고, 해탈에 이른 자들,

  마라는 그들의 길을 결코 찾지 못한다. "

   => 의식의 비표상성의 실례, 해탈한 자의 의식은 더 이상 업과 재생의 경로에 따라 머물 곳이 없음

 

.계행 : (자신이 지킴, 해탈로 가는 보호장치, 천신이 지킴, - 삼매 -

 => 계를 지킴으로 인해(죽이지 말라는 것보다 살리는 것을 아는 사람이) 빨리 삼매에 이르름

 

.바르게 아는 자: sammadanna는 완전한 앎

  => 무상, , 무아를 있는 그대로 알고, 집착이 일어나지 않음

  => 무상, , 무아를 있는 그대로 알아, 집차기 일어나지 않는 자

 

.위무띠(해탈):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의 통합

 

  "그들의 길은 마라조차 찾을 수 없다육신과 함께 완전히 소멸한, 잔여없는"

 

  "담마를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담마를 볼 것이다"

 

  "나를 보는 자는 연기를 보고, 연기를 보는 자는 나를 본다"

 

* 수행자의 내면적 완성 단계

 . 계율: 그의 삶은 이미 청정한 향기를 내뿜음 - 사마디 - 지혜 -위무띠 -kheama(안온함, 열반의 또다른 이름)

 

     "계행이 완전하고 방일함이 없이 살아가며, 바르게 알고, 해탈한 이들, 그들의 길은 마라조차 찾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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