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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수원: 붉은 기운 속에서 문수보살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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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5-02 17:06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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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수원: 붉은 기운 속에서 문수보살을 보다

 

* 문수원(文殊院)


청두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불교 사원.

-전신은 당나라 때 세워진 묘원탑원(妙圆塔院)으로, 송나라 때는 신상사(信相寺)라고 불리다가 명나라 때, 전쟁으로 소실됨.

-전설에 따르면 청나라 때 어떤 이가 밤중에 붉은 빛을 목격하고 "붉은 기운 속에서 문수보살을 보았다"라고 하며, 

청나라 강희제때인 1697년 사원을 중건하면서 "문수원"으로 개명함.

1703년 강희제가 친필로 ‘공림空林’이라는 현판을 쓴 연우 로 ‘공림당空林堂’으로도 불림.

 

-중국불교 선종 4대 수행장소 중 하나

사원 입구의 천불탑을 지나면 천왕당, 약사전, 삼대사당, 대웅보전, 설법당, 장경루(불경을 저장하는 곳) 등이 있음

 

-현재 성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사찰

사천성 대부분의 사찰이 과거 문화혁명때 파괴됨.

건축 면적만도 약 6천평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의 사원은 강철로 주조한 불상, 나무로 만 든 불상, 돌을 깎아 만든 불상, 흙으로 빚은 불상 등 다양한 불상이 있음

 

-당송이후 명인들의 서화 500여 건을 소장하고, 비각, 자수, 조각 등 중요한 문화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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